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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관련된 참공부를 하는 캠퍼스가 되었으면... by 럽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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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는 마침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고시를 발표하였다. 촛불시위는 이로 인해 더욱 격해지고 있으며 야당은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듯 강경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어느 누구도 광우병 파동에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 놓인것이다.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광우병 파동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잠재되어 있는 거대한 무의식의 불안감을 느낀다. 갈수록 커져만 가는 양극화, 나이에 관계없이 처하게 된 고용불안정,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는 고령화사회,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 국민연금 및 의료보험의 부실화등 평균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미래에 대한 어떤 기대도 가질 수 없게하는 상황이 광우병 사태와 맞물려 공동의 분노로 표출되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광화문에서 뜨겁게 벌어지고 있는 촛불시위가 대다수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여줄 자그마한 계기라도 마련해 줄 수 있을까? 우리를 뒤덮고 있는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어떠한 변화도 없는 현 상황에서 이는 무모한 기대일 것이다. 인간의 욕망을 증폭시키는 자본주의는 동물사료를 먹여서라도 소를 효율적으로 키우겠다는 미 축산업자의 욕망으로 표출되며, 어쩌면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우리의 욕망과도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듯하다. 자본주의가 이미 우리의 생활과 가치관을 지배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욕망을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는 옛 성현들의 말씀은 일시적인 마음의 위안밖에는 되지않을 성 싶다.
여기서 인간의 욕망을 증폭시키는데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는 미디어에 관해 생각해보자. 이번 광우병 파동도 사실상 미디어가 촉발한 면이 크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방송국에서 방영된 광우병 특집프로가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미디어는 인간의 관심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미디어만의 독특한 문법을 깆는다. 이는 일면 타당해 보이지만 미디어문법을 이해 및 의식하지 못하는 시민의 경우는 미디어가 유도하는대로 생각하게되는 부정적인 현상을 만들어 낸다.
대다수 선진국들은 중,고등학교 과정에 미디어 교육을 필수과정으로 하고있다. 미디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기사를 만드는 경험을 해 보면서 미디어는 현실을 그대로 보도하기 보다 미디어의 창으로 편집하여 기사화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건전한 시민으로서 갖춰야할 비판적 안목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하게된다. 이번 사태는 향후 우리 국민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안목을 갖게하는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다.
자본주의가 단기간에 해체할 수 없는 시스템이자 현실이라면 최소한 우리 머리에 누가 어떤 의도로 생각을 심어놓으려하는가에 대한 비판적 안목은 갖춰야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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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읽는 사람의 입장과 시대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읽혀질 수 있고 또 그러함으로 고전은 그 생명력을 유지해 나간다. 노자의 도덕경은 수천년간 생명력을 유지해 왔음으로 고전 중의 고전임에 틀림없다. 최근 도덕경을 읽으며 나의 관심사인 미디어, 골프와 연관지어 사유할 기회가 있어 세 가지 관점에서 느낀점을 정리해 보았다.
첫째, '이성'이 아닌 '욕망'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근대문명이 인간의 이성을 강조함으로서 기술을 통한 발전을 이룬것도 사실이지만 진정한 의미의 발전인가는 최근의 환경문제를 보면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인간의 이성이 만들어 낸 자본주의도 결국은 이성이 아닌 욕망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를 보면 노자가 인간의 욕망을 중심으로 사유한 도덕경은 매우 심오한 통찰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본주의가 인간의 욕망을 확대, 재상산하는 과정에 미디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이 갖고 잇는 소유욕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소유를 탐하게 하는 끝이 없는 소유의 욕망속에 인간은 빠져있으며 미디어는 무엇을 욕망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미디어 산업이란 말이 의미하듯이 미디어도 자본주의 체제하의 엄연한 사업이다. 이는 미디어에게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면서 미디어는 이래야한다는 도덕적 주장이 공허할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도덕경을 통해 첫 번째로 느끼고 배운 점은 '이성'보다는 '욕망'이 갖는 인간의 근원적 영향력과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자본주의와 미디어의 관계이다.
둘째, '상관적 사유', '차연', '연기' 가 의미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자각하게 되었다. 도덕경은 만물은 하나임을 강조하는 사유를 나타내고 있다. 불교의 '연기설', 그리스도교에서 강조하는 사랑은 또한 인류는 모두 하나임을 강조하는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와 가족의 미래는 스스로가 책임질 수 밖에 없다는 폐쇄적인 마음을 갖게끔한다. 이 지점에서 미디어가 갖는 긍정적인 기능을 생각하게 된다. 위키디피아, UCC(User Created Contents)등 인터넷과 함께 펼쳐진 새로운 미디어 환경은 나의 경계를 순식간에 넓혀놓았다. 인간은 도구를 만들지만 도구는 인간의 사유를 제한한다고 한다. 집단지성과 연관된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히 무엇인가를 공유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식하는 경계를 크게 확대하였다. 넓혀진 인간 인식의 경계가 향후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다만 넓혀진 인식의 지평이 인간의 더 큰 욕망을 증폭하는 도구로만 쓰이지 않고 모두에게 의미있는 무언가를 함께 추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밍한다. 셋째, 도덕경에서 주장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의 마음이 차분해지고 사유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자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차분해지고 사유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가 힘듬은 자명하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욕망하는 즉 인간이 좋아하는 활동들과 연계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골프와 연관시키는 것이다. 골프는 어느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멘탈을 컨트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운동이다. 프로들도 자신의 멘탈을 컨트롤하지 못해 무너지는 것이 다반사인데 아마추어들의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골프교육시 명상과정을 포함시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향후 우리나라의 골프인구를 천만명으로 예상한다면 10%인 백만명만 이런식의 교육을 통해 차분하게 명상하는 법을 익힌다면 우리나라의 국격이 높아질 것이다.
이렇듯, 나의 사유의 끝은 늘 골프의 의미에 머무르게 된다. 골프를 통해 차분히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된, 마음의 경계가 넓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꿈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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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석학 노나카 교수가 지은 '1위의 패러다임'이란 책에 의하면 도요타 자동차의 성공은 절대주의와 상대주의의 조화에 있다고 한다. 도요타는 렉서스를 개발하면서 타협하지 않는 절대기준을 설정하였으며 GM의 성공사례에 대한 철저한 벤치마킹을 통해 GM을 넘어서기 위한 상대기준을 설정하였다 한다. 렉서스를 통한 세계 최고 품질의 추구, GM과의 비교를 통한 세계 최고 규모의 자동차 기업을 추구, 이 두가지 노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오늘날 세계최고의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도요타가 탄생하였다는 것이다. 절대주의와 상대주의를 조화롭게 추구하는 것의 현대적 의미를 도요타자동차가 보여준 것이다.
이런 절대주의와 상대주의의 적절한 조화가 골프라는 운동에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골프를 치게 된지 8년째가 되고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입장인 나로서는 골프의 절대기준과 상대기준 설정을 통해 스스로를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우선 70대의 골프스코어를 쳐야한다는 절대기준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싶다. 내가 추구하는 것이 이론과 실제를 통한 한 차원 높은 골프교육이라면 나부터가 내가 설정한 절대기준을 넘어섬으로서 스스로를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내가 현재 갖춘 세부역량들에 대한 갭 분석을 하고 갭을 줄여나가는 체계적인 훈련과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설정한 절대기준을 넘어서는 과정은 내가 구상하는 모든 것들을 체계화하는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축적한 역량이 절대기준에 도달하게 되면 실제 골프장에 가서 골프를 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대주의적 상황을 극복하는 노력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세계적인 골퍼도 타이거 우즈와 챔피언 조에게 함께 시합하다가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보았다. 절대기준에 이미 도달한 프로들이라도 골프장 상황, 날씨, 함께 시합하는 경쟁자등의 상대적 여건을 극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는 골퍼들에게는 익숙한 얘기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차분하게 상황을 관조하는 마음의 수양을 쌓아야한다. 이러한 멘탈훈련을 통해 경쟁자, 날씨, 골프장 여건등으로 대변되는 내가 설정한 상대기준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만나게 된 절대기준과 상대기준의 프레임으로 내 골프인생의 큰 기준점을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골프라는 운동에 숨어있는 또 하나의 철학적, 학문적 의미를 사유해본다.
그리고 다음주 골프테스트를 하게 되는 동료들이 테스트가 부여한 절대기준과 그날의 여러가지 상황이 만들어 내는 상대기준을 무사히 통과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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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야구, 농구, 배구등 많은 운동경기가 있지만 대학의 한 과정으로 학과가 있거나 야구미디어, 축구마케팅, 농구생리학이란 과목을 들어본 적도 없다. 그런데 유독 골프라는 운동이 학문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대학원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골프를 학문적으로 연구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대학원에서 골프매니지먼트 전공으로 3학기째를 보내다보니 자연스레 이러한 문제의식이 생기게 된다.
학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선 다른 전공과 중첩되지 않는 전문 연구분야, 지속적으로 해당 전문분야를 연구하는 학문공동체, 해당 분야의 연구에 적합한 연구방법론이 확보될 필요성이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상기 세 가지 중 어느 한 가지에 대한 확신도 지금껏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 3학기 동안 배운 것은 다른 학문에서 차용해온 골프마케팅, 골프지도법, 골프영양학, 골프미디어등과 골프실습과목이다. 골프를 학문적 성격으로 본다면 응용학문이 틀림없음으로 다양한 학문분야의 성취를 활용하는 것은 일면 당연해 보이지만 골프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의 바탕위에 활용하지 못하고 다른 학문분야의 내용만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뿐이었다. 예를들면 골프마케팅은 골프를 중심으로 마케팅과의 컨버전스를 통해 골프를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분야이다. 그러나 골프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마케팅을 담아낼 학문적 프레임이 없다면 이러한 시도는 골프학의 발전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할 것 같다.
글을 쓰다보니 호미 한자루 들고 태산준령 앞에 서 있는 느낌이지만 골프학의 미래를 위해 할 일이 무척 많아서 좋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개인적으론 골프학이 장차 고령화 사회, 세대간의 단절과 같은 사회문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 골프는 10대부터 70대이상의 노인세대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할아버지, 아들, 손자 삼대가 함께 모여 골프를 치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서구적 관점의 커뮤니케이션보다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것을 중시하는 동양적 관점의 소통이 우리네에게는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면 골프는 이를 이루기 위한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 셰계에서 술접대보다는 골프접대가 요즘 유행하는 것도 골프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골프가 개인 운동이긴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것과 같이 '소통'이란 측면을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여러 방면, 여러 각도로 펼쳐나갈 수있다는 것이 학문으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 아닐까한다.
골프학이 골프가 갖고 있는 소통의 특성을 살려 이러한 노력을 해 나가기 위해선 골프사회학, 골프장 디자인학, 골프심리학등 많은 전공과목들을 통해 전문연구자의 치열한 연구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숙대 골프매니지먼트 나아갈 방향이 아닐까하고 생각하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싶어 몇자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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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이라는 IT 분야에서 시작된 2.0이라는 용어가 최근 많은 분야에서 의미확대를 통해 사용되고 있다. 2.0이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특정환경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기반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Web 1.0 이 윈도우즈, 웹브라우저의 플랫폼에 기반했다면 Web 2.0은 구글등으로 대표되는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특성을 지닌다. 이와같이 기반구조가 바뀌게 되면 사업모델, 관련프로세스들이 모두 변해햐하듯이 사회의 많은 분야의 플랫폼도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공무원 2.0, 미장원 2.0, 마케팅 2.0 등 여러가지 신조어를 볼 때 2.0이라는 말은 이미 트랜드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둘째, 2.0이 갖는 다의적 의미로서의 가치이다. 현재의 모습을 1.0이라고 하고 한 차원 높은 단계의 모습을 2.0이라고 명명하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도 함축적이고 다의적인 의미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보다 한 차원 발전된 모습을 총칭하는 다의적 용어로서의 2.0이 갖는 가치는 많은 분야에서 2.0열풍을 불게한 또 다른 이유로 보인다.
그렇다면,최근 관심을 갖게된 골프미디어 분야에서의 2.0은 무엇을 의미할까? 현재의 골프미디어를 골프미디어 1.0이라고 총칭하여 한 차원 발전된 골프미디어 2.0과의 비교분석을 하면 크게 세 가지로 대비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골프미디어 1.0은 단방향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을 갖는 방면에 2.0은 양방향 커큐니케이션의 특징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골프채널, 골프잡지들으로 대표되는 현재의 골프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골퍼들에게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라 볼 수 있다. 2.0에서는 골퍼들이 UCC(User Created Contents)등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다. 천만골프 인구를 비전으로 삼는 대한민국에서 일방적 커뮤니케이션 위주의 골프미디어 1.0 방식은 시대에 한참 뒤떨어져 있다고 할수있다. 둘째, 골프미디어 1.0은 팔레토의 법칙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위주로 진행하였지만 골프미디어 2.0은 롱테일법칙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골프의 대중화 시대라고 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특권계층이 아닌 대중적인 골프로서의 다각적인 면에서 롱테일법칙의 접근법이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째, 골프미디어 1.0 은 Web의 홈페이지처럼 표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골퍼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었지만 2.0은 블로그같이 표준을 도입함으로서 한차원 높은 미디어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골프방송의 수준높은 해설을 위해 골프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여 다양한 정보를 해설시에 모든 해설자가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또 골프방송을 통해 진행되는 골프교육도 지도자 한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만을 전달 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흔들리지 않는 교육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한다.
상기의 세 가지 관점에서 골프미디어 1.0, 2.0을 비교한 것은 어쩌면 매우 지엽적인 비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분야가 트랜드처럼 1.0에서 2.0으로 변화해가고 있는 지금, 골프미디어 분야도 스스로가 딛고있는 플랫폼을 성찰하고 더 나은 방향을 향한 2.0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비교가 조그만 단초를 제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포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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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영역과 수익영역이 별도로 존재하는 시장을 양면시장이라고 경제학에서 부른다고 하는데...
양면시장의 이론으로 골프산업을 해석하면 어떤한 형태의 양면시장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 우선 떠오른는 것이 골프채널이다. 비록 골프채널을 이용하는 시청자가 소정의 채널료를 부담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론 광고비에 의존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투어에 참가하는 프로골퍼 및 대회에 대한 기업들의 스폰서활동을 들 수 있겠다. 기업은 프로선수 및 대회에 대한 스폰서를 통해 광고효과를 노린다는 점에서 전통적 양면시장의 접근법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의문점이 든다. 기존 골프산업은 골프채, 공, 옷, 가방들로 이루어지는 골프용품산업, 실내, 실외 골프연습장으로 대표되는 골프교육산업, 골프장, 골프회원권, 골프장 개발등으로 이루어지는 골프장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골프용품과 관련된 일부 기업들만 양면시장의 접근을 이용하고 있을 뿐 골프교육산업, 골프장산업분야에서는 전혀 이러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이 골프산업의 특성때문인지? 아니면 골프산업의 비즈니스화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나 양면시장의 관점에서 골프산업을 해석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란 생각이 든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한번은 거치는 골프교육산업 분야를 양면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골프채널을 중심으로 계열화, 수직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우선 골프채널은 기존의 골프채널과는 다른 프리미엄 골프교육 채널로 특성화한다. 여기에선 24시간 골프교육과 관련한 내용만 방송하도록 한다. 골프게임 중계는 철저히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골프교육 채널과 연관된 지주회사가 직영형태의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것이다. 스타벅스의 운영방식이 참조가 될 수 있다. 골프교육 커리큘럼은 표준화된 과정과 더불어 개개인을 위한 맞춤식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도록 한다. 이러한 골프연습장은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하되 현대 M카드의 경우처럼 골프카드를 발행하여 일정금액을 스폰서한 회사로부터 구매시 교육비는 무료로 하도록 한다. 골프연습장에 배치된 티칭프로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강사를 섭외하도록 한다. 이렇게 프리미엄 골프교육 서비스를 회원제 방식으로 무료로 제공한다면 골프교육 시장을 양면시장의 개념으로 빠른 시간 내 재편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골프장산업 분야에 대한 양면시장 접근이다. 골프장산업은 부동산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않기 때문에 미분양, 광고비등의 비용증가에 대한 우려가 건설사마다 심각하다. 만일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할 때 골프회원권을 무료로 지급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이 때 골프회원권이 꼭 한국의 골프장일 필요는 없다. 이 때의 아파트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가 좋다. 상류층은 이미 골프회원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이기 때문에 골프회원권이 큰 프리미엄은 없다. 중형차. 30평대 아파트의 꿈을 실현한 중산층의 마지막 남은 꿈은 골프회원권이다. 이러한 열망을 가능하게 해 주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면 이를 통해 건설 불경기를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결국 기존의 건설사, 골프용품업계, 골프연습장들에게는 다면시장 접근법에 의해 자신의 전통적 시장이 새로운 형태의 경쟁에 노출된다는 위기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양면시장과 다면시장의 관점에서 골프산업을 바라보면 골프산업은 아직 골프산업 자체의 성숙도가 미진하단 느낌이다. 모든 분야에서 융합의 바람이 불고 진정한 위기는 다른 산업에서 그 시발점을 제공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보면 골프산업의 자체 노력에 의한 변화, 혹은 타산업에 영향에 의한 강제 변화는 시간 문제란 생각이 든다. 대학원에서 골프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면 어떤 변화이든 한 차원 높은 단계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양면시장 개념과 골프와의 연결이 잘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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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한번쯤~ 미쳐보는 것도...^^오래전부터 제 스스로를 평가하면서 열정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고, 뜯어 말려도 어떤 일에 푹 빠지는 열정적인 주위사람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곤 했습니다. '이정도면 되지'하는 안일한 생각이 지배적인 성향이라 어떤 것에도 빠져들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면서 지금부터는 열정적인 척이라도 하고 살려고 뒤늦은 시작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두학기 동안 골프실습이랑 골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과목을 들었던 것도 좋았지만, 이번 학기 골프미디어라는 과목을 들음으로서 사회의 흐름이나 시사적인 문제등에 관해 무심히 받아들이기만 했던 습관을 나도 참여해서 같이 생각하고 풀어가는 것으로 조금은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사실 좀 힘듭니다. 아주 오래된 습관이라^^) 돈키호테의 대사처럼 버트런드 러셀의 세가지 열정처럼 거창할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저나름의 열정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봄이 모자라 여름까지 갈지도~ㅎ 용기가 없어서, 혹 상처 받을까봐 망설이지 않고 과감히 만용이라도 부려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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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의 겸업을 논하기에 앞서 왜 지금 이 시점에 이것이 이토록 중요한 주제로 대두되었는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신문, 방송같은 매체는 결국 인간의 'Attention(관심)'이란 제한된 지원을 놓고 경쟁을 벌여왔는데 인터넷이란 거대한 경쟁자가 출현한 뒤론 물밀듯이 밀려드는 정보를 소화하기에 벅찬 현대인들에게 전통적인 신문이나 방송의 분리적 접근으로서는 이런 '관심'을 유발하는데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된다.
근대에 들어 문자문화가 대중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문자문화의 대변자인 신문은 문맹률의 저하와 함께 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왔다. 기술의 발달로 방송이 일반화된 뒤에도 시각과 청각에 의존하는 방송과 생각의 여지를 남겨두는 신문은 서로의 영역을 유지한채 품위있는 공존을 해 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 멀티미디어 시대에 무한대의 정보에 노출된 현대인에게는 신문과 방송의 품위있는 공존은 더 이상 불가능해 보인다.
인간의 '관심'을 어떻게 유발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미디어의 주요 관심사라고 한다면 지금의 상황은 '관심'을 확대하는 방법론적 입장에서 신문과 방송의 융합적 접근은 불가피해 보인다. 소비자는 신문과 방송을 통해 받아들인 각각의 정보를 스스로의 인지적 노력으로 소화하기를 더 이상 원치않는다. 이미 익숙해진 멀티미디어는 소비자에게 신문과 방송의 겸업된 서비스 형태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현 정치 상황이나 세계적인 추세를 고려할 때 제도적으로 신문과 방송의 겸업이 허용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면, 이제 칼은 신문, 방송업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제한된 '관심'을 놓고 벌이는 거대한 인터넷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인터넷이 그동안 소홀히 해 온 성찰적 의미를 포함하는 멀티미디어적 접근에 치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는 신문이 견지해온 비판기능, 방송이 장점으로 보여준 신속성, 현장성을 기존 인터넷이 어느정도는 수용해왔지만 비판적 기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신문에 기대해왔던 비판적 기능은 통합적 서비스의 시대에도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이를 인간의 '관심'과 연결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접근을 만들어 낼 때 진정한 의미의 '신문, 방송의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며 전통적인 매체로서 우리들과 공존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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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미디어의 컨버전스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 보인다. 화상전화 가입자는 이미 5백만을 넘어서고 있으며 인터넷 방송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해 진지 오래이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는 연방통신위원회가 2007년 12월 신문과 방송의 겸업 허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명박 정부또한 17대 국회가 구성되는 대로 신문과 방송의 겸업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을 공언한 상태이다. 이러한 움직임을들 보면서 드는 의구심은 과연 이러한 흐름이 인간에게 새로운 것일까 하는 점이다. 문명의 역사를 5천년이라고 보고 문자문화가 전 지구적인 보편성을 획득한 것이 근대 이후에 발생한 일로 본다면 인간에게 익숙한 것은 구술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었을 것인다. 인류 대부분의 역사동안 이러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보편적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동굴속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이 둘러앉아 말로서 대화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즉,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보편적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근대이후 전지구적으로 확대된 문자문화는 분절된 형태의 미디어방식을 정착시켰다 볼 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근대 200여년동안에 일어난 사태를 당연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기에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에게 익숙한 오감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잊어버리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10여년 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멀티미디어란 용어는 우리가 잊고있던 것을 되살리는 정찰병 역할을 하는 new word라 볼 수 있다. 멀티미디어란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기도 전에 대군이 몰려드는 기세로 여러 분야에서 인간이 잊고있던 미디어 본능을 되살리는 흐름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판매되기 시작한 삼성핸드폰과 LG핸드폰은 인간의 촉각을 강조하고 있으며 향기가 나는 핸드폰도 곧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인간은 많이 변한 것 같지만 인간이 선호하는 많은 것들은 오랜 기간에 형성된 유전적 요인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보면 최근의 일련의 미디어융합 흐름들은 인간이 잊고있던 미디어 본능을 되살릴려고 하는 욕망의 분출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최근의 기술발전은 이러한 인간의 욕구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또한 마련해 주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미디어융합 움직임은 인류가 잊고있었던 미디어 본능을 21세기에 맞게 어떤 방식으로 되살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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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후 처음 필드에 나갔습니다. 외국물을 먹어 그런지 우리나라 땅에 적응이 안돼 애먹었습니다. 어떤이들은 전지훈련 다녀오면 그냥 싱글한다던데.. 존경스럽습니다ㅠㅠ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전지훈련도 다녀오고 했으니 친구들한테 뭔가좀 보여줘야는데.. 아마 보고 배울게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6월이면 시험인데.. 우찌하믄 좋을까요?
후반으로 가면서 좀씩 안정되어서 짜릿한 맛을 느끼며 몇번의 공을 때렸습니다. 바로 이맛이야!^^ 다시 맘 가다듬고 이제부터 연습 열심히 하면 잘될거라 생각하고 밥마이 묵고 돌아왔습니다.
봄꽃이 만개하는 것처럼 내실력도 활짝피어서 이것저것 다 pass했음 좋겠습니다. 연습장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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